강진의 골목을 담은 수채화 작품 전시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12-09 12: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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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순수 아마추어 수채화가 및 캘리그라피 작가 작품전
강진군도서관, 오는 18일까지 강진아트홀, 19일부터 한 달간 강진군도서관에서 전시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 관내 수채화 및 캘리그라피 순수 아마추어 화가들의 작품전이 강진아트홀에서 오는 12~18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강진군도서관에서 활동 중인 수채화 수강생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작품들을 출품해 모처럼 그림 실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체화 아카데미 작품 전시회는 ‘선·색’을 주제로 강진의 골목골목 일상의 풍경을 소재로 한 44점의 작품들로 강진 아트홀 화랑홀 전시에 이어 19일부터는 강진군도서관 갤러리 도우로 장소를 옮겨 한 달 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느낀 마음을 따뜻하게 전하는 소소한 글귀들을 담은 ‘마음을 담은 글씨’라는 주제의 켈리그라피 작품 36점도 오는 19일부터 한 달간 강진군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김명수 도서관장은 “순수한 아마추어 군민들의 수채화와 캘리그라피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도서관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는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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