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학사학위 취득까지 평균 1~2년 소요, 정규 대졸학력 인정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능시험 응시자는 총 49만 3,896명으로, 졸업생 및 검정고시 합격생은 16만 794명이 응시했다. 최근 고교 내신 등급 관리가 어려운 수험생들이 자퇴 후 검정고시를 응시하게 되면서 최근 5년간 검정고시 출신자 비율이 꾸준히 상승 추세를 보여 대학 진학에 대한 열망이 높아졌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하지만 수시 모집 전형에서 검정고시 출신자의 경우 비교 내신 적용으로 검정고시 100점이 약 4등급으로 분류되는 핸디캡과 함께 수능 문항과 검정고시 시험의 연관성이 적다는 점에서 수시 모집 합격자 발표가 마무리된 이 시점에 많은 검정고시 합격자들이 인서울 4년제 진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가장 합리적인 입시 대안으로 꼽히는 ‘학사 편입’ 전형은 내신 및 수능 성적 반영 없이 인문계는 영어, 이공계는 영어 및 수학 2과목만 준비하면 되기 때문에 대입 준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이에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법인 부속 기관으로 운영되는 대표 학점은행제 동국대 듀이카는 검정고시 출신자 중 대학 진학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인서울 학사 편입 컨설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동국대 듀이카는 매년 SKY, 경찰대, 한예종 등 최상위권 대학을 포함해 평균 200명 이상, 누적 4,434명을 인서울 및 수도권 4년제 명문 대학으로 진학시키고 있으며, 수시 6회 및 정시 3회와 중복 지원이 가능해 검정고시 합격생을 포함해 고3, N수생, 직장인 등 많은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동국대 듀이카 입학처 관계자에 따르면 “본원에서 무료 편입 영어 교육과 지도 교수 1:1 컨설팅을 통해 인서울 4년제 중상위권 합격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고, 검정고시 합격자 중 연세대학교 간호학과뿐만 아니라 중앙대, 동국대 등 인서울 중상위권 합격자가 점점 늘어나게 되면서 주변 입소문을 타고 지원하게 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듀이카는 수업뿐만 아니라 자격증, 과목별 시험(독학사)으로도 추가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학점으로 인정되는 국가 공인 자격증 무료 특강과 지도 교수 1:1 컨설팅, 무료 편입 영어 교육, 합격자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재학생들에게는 학생증이 발급돼 동국대학교 서울 캠퍼스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학생 식당, 세미나실 등 본교생과 동일한 권한으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학 축제에도 재학생 자격으로 참석이 가능하다.

듀이카는 수험생 중심으로 입학하는 평일 주간 학사 과정과 직장인 중심으로 입학하는 주말 학사 과정을 운영 중이며, 매주 토요일 전공별 결원 충원을 100% 면접 전형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2026학년도 1학기(3월 입학) 입학 원서 접수는 동국대 듀이카 입학 홈페이지, 유웨이 어플라이 및 진학 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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