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지역발전연구회’ 발대식 및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남연희 의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동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남연희)가 지난 12일 의원연구단체 ‘성동지역발전연구회’ 발대식 및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성동지역발전연구회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성동구 권역별 특성에 맞는 정책을 모색하고, 주민 간담회 및 토론회를 통해 주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결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연구단체 참여의원인 박영희 대표 의원·이현숙·엄경석·정교진·주복중 의원,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연구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진 착수보고회에서는 김주영 책임연구원이 ▲성동구 권역별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 계획 ▲성동구 권역별 현황 및 여건 ▲주민 및 전문가 의견수렴 방안 등에 대해 보고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 활동 주제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성동지역발전연구회 대표자 박영희 의원은 “급격한 도시 환경 변화에 맞춰 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아울러 성동구 내 지역 균형 발전 추진을 위해 연구단체를 결성했다”며 “진정한 지역 밀착형 정책, 주민 참여형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거쳐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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