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가수’ 인순이 호평 이유는?...국방부 유튜브 공개된 메이킹 필름 ‘감동 선사’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0-05 13: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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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방부 공식 유튜브 채널 캡쳐

‘국민 가수’ 인순이와 국방부가 공동 제작한 노래 '너의 이름을 세상이 부를때'가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에 공개되며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장병들을 응원하는 ‘너의 이름을 세상이 부를 때’는 밝고 따뜻한 선율과 인순이의 독보적인 목소리가 만나 탄생한 곡이다. 가사에는 국군 장병들에 대한 감사와 응원이 담겨져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국방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각종 영상에는 이번 음원을 준비하는 인순이의 모습과 음원 일부가 담겼으며, 이 영상의 댓글에는 “멋지다! 가슴이 뭉클해진다”, “인순이 골든저스”, “울림이 최고...좋네요”. “변화된 국방부 칭찬해~” 등 대중으로부터 호평과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5일 인순이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인순이가 국방부와 공동 제작한 노래 ‘너의 이름을 세상이 부를 때’를 ‘불후의 명곡’에서 처음 선보인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가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인순이는 이날 ‘국군의 날 특집’으로 편성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너의 이름을 세상이 부를 때’를 열창할 예정이다.

 

인순이는 언론 인터뷰에서 “가수이기 전에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늘 국군장병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이를 노래로 전할 수 있게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감사와 응원을 담은 제 노래로 국군장병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방부는 음원 공개를 기념해 '노래 따라부르기 공모전'을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오는 11일 국방부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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