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수림문화재단서 개최...예술 경영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
11월 24일까지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관람 신청 접수

▲ 2022 예술경영대상 포스터

[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는 오는 12월 2일 수림문화재단(김희수아트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2022 예술경영대상’의 참관을 희망하는 신청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예술경영대상은 예술 현장 및 산업 분야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시키고자 매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예술경영대상은 ▲전문예술법인‧단체 ▲예술기업 ▲예술경영인(개인) 총 3개 유형으로 나누어지며, 올해는 법인.단체.기업.개인을 포함하여 총 100개의 사례가 공모로 접수되었다. 이 중 14개의 사례가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11월 21일(월)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6개의 우수사례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12월 2일 수림문화재단(김희수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에서는 2022 예술경영대상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4매) ▲수림문화재단 이사장상(1매)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상(1매)을 수여하며 총 4천5백만원의 포상금을 제공된다.

관람 신청은 11월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문화예술이 주요한 산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문화예술 분야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모두 함께 지혜를 모으고 힘을 실어주어야 할 때”라며 “슬기롭게 난관을 극복하고 성장의 결실을 얻은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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