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게오르크 빌프리트 슈미트 주한 독일대사 강연 마련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0-30 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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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오르크 빌프리트 슈미트 주한 독일대사 (사진=인천대)
[문찬식 기자] 인천대학교가 11월 7일 게오르크 빌프리트 슈미트(Georg Wilfried Schmidt) 주한 독일대사를 초청,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통일 35년 : 독일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슈미트 대사는 강연을 통해 독일 통일 이후 35년이 지난 현재 독일 사회의 변화와 향후 과제, 유럽 내 독일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 심도 있는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인천대 독어독문학과 ‘지역학의 이론과 실제’(담당 : 미하엘 멩케 교수) 수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지만 한국어 통역을 통해 인천대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공개 행사로 진행된다.

 

독어독문학과 교수진은 “주한 독일대사의 이번 방문과 특별 강연은 학과는 물론 인천대학교 전체에도 큰 의미가 있는 귀중한 자리”라며 “이 행사를 지원해준 학교 당국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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