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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대회는 내·외국인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 교류 행사로, 최근 개최된 안성 바우덕이 축제와 함께 진행됐다.
숟가락 난타팀은 지난 8월부터 꾸준히 연습하며 실력을 다져왔으며, 예선을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 13개 팀과 겨뤄 금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지역 중장년 세대의 활기찬 문화 참여와 세대 간 소통의 가능성을 보여준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경국립대 이창희 평생교육원장(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은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준비해 온 시간이 고스란히 무대에서 빛났다”며, “이번 수상이 동아리 활동에 대한 자긍심과 지역사회 내 문화적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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