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도=황승순 기자] 전남 진도군이 ‘2024년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 두번째 강연을 오는 14일 오후 2시 진도군청 대회의실(2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금이 전성기’라는 주제로 극단 깍지의 연극이 펼쳐진다.
극단 깍지는 부부에게 갑작스레 찾아온 갱년기를 극복하는 과정을 탭댄스와 판소리, 노래, 만담 등으로 재미있고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내용을 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학식과 소양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 강연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ㆍ청취할 수 있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여러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를 통해 군민들에게 강연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