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오왕석 기자] 동삭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정선), 새마을지도자(회장 김석구)[이하 새마을회]는 지난 29일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불우이웃 돕기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직접 만든 알타리김치, 호박식혜를 비롯하여 평택배 등 추석맞이 농특산물, 김·황태채·새우젓·참기름·전병 등 식품류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였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동삭동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정선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석구 동삭동 새마을지도자 회장 또한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활기찬 바자회가 될 수 있었다”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나눔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 복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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