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청년회의소 창립 제50주년 기념식 |
[성남=오왕석 기자] 성남시의회(부의장 안광림을 비롯한 의원들)는 27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성남청년회의소(JCI) 창립 제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반세기의 역사를 함께 축하하고, 청년 리더십과 지역사회의 미래 발전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성남청년회의소는 1975년 창립 이래 청년들의 사회 참여와 지역 봉사, 국제 교류 활동을 통해 성남의 발전과 공동체적 성장을 이끌어 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난 5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청년 리더들이 만들어갈 새로운 50년의 비전을 다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기념식은 성남청년회의소 회원과 전직 회장단,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다양한 내빈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성남청년회의소가 지난 반세기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청년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봉사의 가치를 실현해온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남시의회도 앞으로 청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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