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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금희 아나운서 / 해남군 제공 |
콘서트는 기존 공연장을 벗어나 열린 공간이 1층 로비 계단에서 자유로운 분위기속에 음악과 강연이 진행된다.
오프닝 공연으로 인디밴드 웨일클레프가 출연해 어쿠스틱 선율로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며, 강연으로 이금희 전 KBS 아나운서가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관객과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콘서트 시간은 오후 7시부터이며, 참가신청은 해남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7일 10시부터 가능하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참가자 중 10명에게는 작가 사인이 들어간 저서‘우리 편하게 말해요’도 제공한다.
달콤한 인문학 콘서트는 음악과 인문학 강연의 콜라보 공연으로 군민을 위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책과 작가를 보다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 관계자는 “인문학 강연과 작은음악회가 어우러진 달콤한 인문학 콘서트 시즌 1을 마련했다”며“위안과 힐링의 언어로 유명한 이금희 아나운서와 함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풍성한 문화적 혜택을 누리는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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