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인천시의사회, 업무협약 체결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0-27 15: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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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 강화’ 협력 도모

 인천세종병원 오병희 병원장(사진 오른쪽)과 인천시의사회 박철원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세종병원)
[문찬식 기자]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과 인천시의사회(회장 박철원)가 지역사회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인천세종병원은 22일 비전홀에서 인천시의사회와 ‘지역사회 환자와 주민의 통합적 의료·돌봄 서비스 제공 및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인천세종병원 오병희 병원장·김경섭 공공의료본부장·장현근 공공의료협력실장·문상영 공공의료사업팀장과 인천시의사회 박철원 회장·김인성 사무처장·김영재 총무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의 정착과 운영을 도모하고 의료·요양·복지·지역자원 등을 연계한 환자 중심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천시의사회 박철원 회장은 “인천지역 특성과 현실에 맞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모범적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세종병원 오병희 병원장은 “인천세종병원은 의료·돌봄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협력 및 연계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치료환경 조성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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