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원 연구단체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부평구의회) |
최종보고회에는 안애경 의장을 비롯해 정예지·여명자·정유정 의원과 담당 부서, 부평구문화재단이 참석해 연구용역수행기관으로부터‘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를 받았다.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는 부평의 생태적 정체성을 대표할 수 있는 깃대종(flagship species)을 선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생태 보전과 환경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다.
연구용역은 4개월간 부평구의 생태자원 현황 조사, 깃대종 후보 발굴, 구민 참여를 통한 선정 절차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9월 전문가 자문회의와 중간 보고회를 통해 ▲맹꽁이 ▲흰줄납줄개 ▲쇠백로 ▲큰주홍부전나비 4종을 부평의 깃대종 후보로 제시했다.
이후 인천녹색연합과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 갈월초등학교와 부평풍물축제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990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50%)와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50%)를 종합해‘맹꽁이’가 부평의 깃대종으로 선정됐다.
정예지 대표 의원은 “부평의 자연과 생명을 대표하는 깃대종으로 맹꽁이가 선정된 것은 시민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부평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결과”라며 “의회 차원에서 지역 생태계 보전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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