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항ㆍ성산항 등 7곳 완공
이번 평가는 어촌ㆍ어항 재생사업을 성실히 추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 우수 사례를 발굴ㆍ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2024년도 어촌ㆍ어항재생사업(어촌뉴딜사업)의 사업의 집행률, 준공현황, 사전절차 추진현황, 기관의 노력 및 우수관리 성과 등을 종합 평가했다.
해양수산부의 국책사업으로서 2019년부터 시행된 어촌뉴딜 300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
군은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2019년 2곳 150억원, 2020년 3곳 247억원, 2021년에 2곳 182억원, 2022년 2곳 170억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749억원을 투입, 총 9곳에 대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중 남성항, 성산항 등 7곳을 준공했고, 동현항 등 2곳은 추진 중이다.
또한 후속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도 2곳이 선정되는 등 지속가능한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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