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클라임요가, RYTK400 요가강사자격증 1월 24일 개강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2-26 15: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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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클라임요가(CLIMB YOGA)가 사단법인 한국치유요가협회(KTYA) RYTK400 요가강사자격증 과정을 2026년 1월 24일 개강한다. 교육은 서울시 강동구에서 진행되며, RYTK300+ 또는 동등 자격을 갖춘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다. 실습은 20명 규모 환경에서 진행된다.


RYTK400은 아사나 중심 수업을 ‘호흡·감각·명상’으로 확장해, 초급 요가명상을 안전하게 지도하는 실전 과정이다. 불면·과호흡·만성 스트레스·과잉사고로 지친 수련자가 늘면서 “수업 뒤 마음이 얼마나 가라앉는가”가 재등록을 좌우한다. 클라임요가는 해부학·정렬·호흡을 수업 언어로 구조화해 “왜 이 동작이 필요한지, 어떤 큐가 안전한지”를 설명할 수 있는 근거 있는 티칭을 목표로 한다. 

 

센터 운영자에게는 ‘프로그램 프레임’을, 강사에게는 ‘티칭 스크립트와 체크리스트’를 제공해 수업 품질을 표준화한다.
 

운영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4시, 10회차(총 30시간). 교육비는 200만원이며 1월 10일까지 얼리버드로 10% 할인 또는 자격발급비·교재비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정원은 10명으로 선착순을 기본으로 면접·서류 절차를 거친다. 환불은 교육 시작 1주 전부터 불가하며, 출석 70% 이상 시 자격 검정 응시가 가능하다.
 

커리큘럼은 사트까르마, 프라나 확장을 위한 반다·아사나, 프라나야마, 프라티야하라 4축으로 구성된다. 프라티야하라는 아로마 호흡(15분)+명상 아사나(30분)+니드라(10~15분)+일상 알아차림(5~10분) 또는 아로마 호흡+명상 아사나+싱잉볼테라피(15~20분)로 ‘한 회차에 완결되는 명상 수업’ 레시피를 훈련한다. 수료 후에는 스트레스 회복명상, 호흡&정렬 소마명상, 아로마 차크라 힐링, 근막 이완+싱잉볼 테라피 등으로 프로그램을 확장할 수 있다.
 

교육관장 박정연 원장은 KTYA RYTK300+·RYTK400 교육관장(심사위원)이며, 국제통합테라피학회(IAIT) 근골격신경계 치유그룹 연구위원장·수도권 이사로 활동한다. 

 

수강생들은 “해부학을 수업 언어로 바꿔주고, 개인별 피드백이 꼼꼼하다”는 평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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