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일손 부족 함께 나눠요’… 함안군, 봄철 일손 돕기 활기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19 15: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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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조근제 함안군수 칠북면 한 단감 농가를 방문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함안=최성일 기자]  함안군은 지난 19일 조근제 함안군수가 칠북면 한 단감 농가를 방문해 열매 솎기(적과) 작업에 참여하며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원에는 함안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현장 일손을 돕는 한편, 농가에 필요한 생육 관리와 기술 지도를 함께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펼쳤다.

현장에서 작업을 마친 조 군수는 농가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인력 수급의 어려움 등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조 군수는 “농번기 일손 부족은 농가의 생산성과 직결되는 만큼, 행정에서도 인력 지원에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집중하겠다”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영농기를 무사히 넘기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함안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봄철 농촌 일손 돕기 추진 기간’을 운영하고 농업기술센터 내 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고령농과 장애인 농가, 여성 농업인 가구 등 소외계층과 질병 및 상해로 작업이 불가능한 농가를 우선으로 하며, 열매 솎기 작업이나 마늘, 양파 수확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품목을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다.

군은 이번 지원 기간 공무원과 관계기관 인력 등 총 1050명을 투입해 영농 작업이 제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지원 할 방침이다. 농번기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관할 읍면 사무소 등에 지원을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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