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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진행된 강동형 나눔가게 현판 전달식에서 이수희 구청장(오른쪽 다섯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동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최근 성내3동 둔촌역전통시장 일대에서 ‘강동형 나눔가게’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현장 캠페인과 인증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 실천에 참여하고 있는 상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강동형 나눔가게’의 의미와 참여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수희 구청장은 이날 전통시장의 2개 상점(보성갈비본점, 세진참기름)을 직접 방문해 ‘강동형 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하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실천에 감사를 전했다.
현판을 받은 ‘보성갈비본점’ 대표는 “덕향만리(德香萬里) 가훈을 본받아 외조부 때부터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식사 한 끼를 나누는 일이지만 그 마음이 누군가에게는 하루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렇게 현장에서 응원받으니 더 꾸준히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세진참기름 대표도 “지역 주민의 추천으로 시작된 나눔인데, 감사 인사를 받을 때마다 큰 보람을 느껴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둔촌역전통시장 상인회가 함께 참여해 나눔가게 사업을 주민에게 알리고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시장 상인회의 협조로 새롭게 8개 상점이 나눔가게 등록에 동참하면서 현장 분위기가 더욱 뜻깊어졌다.
이수희 구청장은 “강동형 나눔가게는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역 나눔의 좋은 모델”이라며 “구는 앞으로도 주민·상인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의 나눔가게는 현재(2025년 10월 기준) 총 156곳으로, 올해에만 16곳이 새로 참여했다.
식당·카페·이·미용실·생활용품점 등 다양한 업종이 동참하면서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네트워크가 촘촘하게 형성되고 있다.
‘강동형 나눔가게’는 지역주민을 위해 월 1회 또는 분기 1회 이상 나눔을 실천하는 상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상점은 동주민센터 또는 강동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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