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책 향기, 주민이 만든 새로운 문화공간
주민이 직접 뽑고 만든 ‘참여의 성과’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 작전1동 주민자치회(회장 민종상)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작전어린이공원(아나지로 307번길 1)에 미니도서관 ‘지혜의 숲’을 설치하고 지난 15일 주민들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작전어린이공원은 주민들이 운동과 휴식을 즐기는 대표적인 생활공간으로, 이번 미니도서관 설치로 산책 중에도 책을 읽을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특히 공원을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 도서를 비치해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열린 제6회 작전1동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한 사업이다. 주민의 손으로 시작해 완성된 만큼 그 의미를 더했다.
민종상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편의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 준 작전2동 직원들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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