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29일, 오후 2~5시 웰니스센터 1층 종로구 민방위교육장(율곡로 89)에서 ‘아는 만큼 덜 낸다’ 구민 절세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유튜버로 잘 알려진 ‘미네르바 올빼미’ 김호용 세무법인 화담 대표세무사가 실생활과 밀접한 세금 이슈를 사례 중심으로 쉽게 풀어낸다.
김 세무사는 다년간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재개발·재건축 부동산 취득세와 양도소득세, 그리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마주하는 세금 궁금증까지 속 시원히 짚어줄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종로구민과 지역내 사업자 등 부동산 세금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구청 홈페이지 또는 세무관리과로 전화·방문 신청하거나 카카오톡 ‘jongno2148’ 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참가비 전액 무료)
정문헌 구청장은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생활 속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명한 절세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무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구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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