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넷마블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에서 원작의 스핀오프 웹툰 ‘우렉 마지노’와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스핀오프 '우렉마지노'의 캐릭터들이 게임 내 신규 동료로 등장한다. 먼저, 의문의 인물 '자하드 공주'는 SSR+ 등급 '[밝혀지지 않은] 자하드의 공주'로 추가된다. 

이번 '자하드 공주'는 신비한 능력과 아름다운 외형으로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내지만, 빙의 능력외에는 알려진 게 없는 인물이며, 스킬을 쓸수록 강해지는 딜러로 제작됐다.

스핀오프의 주인공 ‘우렉 마지노’도 탑에 막 들어온 시절의 모습으로 게임에 새롭게 등장한다. 게임 내 '[비선별인원] 우렉 마지노'는 XSR+ 등급으로, 랭커가 되기 전부터 압도적인 실력을 지닌 모습을 반영했다. 지난달 처음 도입된 XSR+ 등급은 SSR+ 동료의 가상(IF) 설정 또는 원작과 다른 변형된 형태의 캐릭터에 부여된다.

넷마블은 스핀오프 '우렉마지노'와 관련된 스토리 이벤트 '우렉 기억의 미궁'을 6월 4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를 즐기면 레볼루션 재화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신규 동료 ‘[밝혀지지 않은] 자하드의 공주’ 출시를 기념해 특별 소환, 출석부, 부스트업 미션, 탭탭 플러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최종 보상으로 ‘[밝혀지지 않은] 자하드의 공주’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XSR+ '[비선별인원] 우렉 마지노'를 지급하는 접속 이벤트를 비롯해,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들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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