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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은 지난 8월 1일부터 5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사회 내 어르신 10명, 청소년 10명이 공감과 이해를 나누는 세대통합프로그램 청노랑프로젝트청소년이랑 노년이랑을 진행했다(사진은 레크리에이션 모습) /사진제공=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
‘청노랑 프로젝트’는 총 3일간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1일차(8월 1일)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노인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활동 도안 준비(머그잔, 슈링클스 디자인)를 했다.
2일차(8월 4일)에는 어르신과 청소년이 짝을 이루어 함께 웃고 협력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였다. 3일차(8월 5일)에는 청소년이 준비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머그잔과 슈링클스를 직접 제작하여 서로의 추억을 공예로 담아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노인복지관의 역할과 어르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대 간 공감과 활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이 향후 자원봉사자로서 지속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지형 관장은 “이번 ‘청노랑 프로젝트’는 어르신의 지혜와 청소년의 열정이 만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함께 웃고 배우는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청소년들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로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가치 있는 삶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관」으로서, 앞으로도 세대 간 이해와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세대통합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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