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황승순 기자] 전남 진도군이 ‘제10회 2024 올해의 누리소통망(SNS) 대상’에 참가했고, 유튜브ㆍ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5년 연속으로 받았다.
군에 따르면 올해의 누리소통망(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며, 공공기관ㆍ기업ㆍ단체 등의 누리소통망 매체별 활용 현황을 평가해 국민ㆍ고객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 등을 널리 알려, 올바른 누리소통망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진도군 유튜브 채널은 진도의 다양한 문화ㆍ예술ㆍ축제와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ㆍ수ㆍ특산품을 소개하기 위해 군청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재미있는 영상을 자체 제작하고 있다.
진도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을 위해 차별화된 구성으로 영상을 만들고, 때로는 귀여운 율동을 선보여 즐겁게 볼 수 있는 영상을 만든 것이 인기 요인 중의 하나로 여겨진다.
또한 군은 유튜브 채널외에도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누리소통망을 활발하게 운영 중이고, 진도군 누리소통망 응원단(서포터스)을 활용해 특색있는 즐길 거리, 볼거리, 먹을거리 등을 연중 홍보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