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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와우산레코드 제공) |
유럽 재즈씬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드러머 홍선미가 이끄는 홍선미 퀸텟의 공연이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홍대 벨로주에서 펼쳐진다.
드러머이자 작곡가 홍선미는 2018년 네덜란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Dutch Jazz Competition’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밴드로 우승했을 뿐만 아니라, 네덜란드를 기점으로 유럽 전역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오며 호평받고 있다.
특히, 홍선미는 부드럽지만 강렬한 드러밍을 통해 자신만의 밴드와 오리지널 곡들로 유럽 전역에서 종합적인 뮤지션쉽을 발휘 중에 있는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손꼽힌다.
같은 해 세계 최고의 재즈 페스티벌 중 하나인 ‘North Sea Jazz Festival’에서 첫 데뷔 공연을 통해 많은 재즈 관계자들과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으며, 네덜란드의 그래미어워즈라 불리우는 ‘에디슨 어워드 2021’의 ‘국내 부분 베스트 앨범상’을 수상했다. 더욱이 2023년 ‘독일 재즈 어워즈’ 인터네셔널 드러머 부분에 노미네이트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2024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 초대되어 내한한 홍선미 퀸텟은 페스티벌 참여 후 단독 공연으로 한 번 더 재즈 애호가들과 팬들을 위한 단독 공연으로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와우산레코드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아트버스가 주관하고 커넥터스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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