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
KBO 이민호 심판에 대한 야구계 관심이 뜨겁다.
최근 이민호 심판은 생중계되는 ABS의 판정 조작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빚은 세계 최초의 심판으로 기록되며 불명예 퇴진했다.
각종 언론을 통해 이민호 심판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비난 여론이 증폭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민호 심판의 이력이 급속도로 확산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970년에 태어난 이민호 심판은 올해 나이 54세로, 1993년 신고 선수로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했다. 해태 타이거즈에서 4시즌 동안 통산 12경기 15타수 무안타 3볼넷 1득점이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인해 1996년에 방출됐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호 심판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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