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전남도, 2022 마한문화축제 공동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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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마한 문화행사 포스터 / 영암군 제공 |
영암군은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주관하게 되는 2022 마한문화행사에서‘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공포에 따라, 조금씩 밝혀지는 마한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대중과 공유하고 미래 자원화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라남도와 영암군민의 역사적 자긍심에서 한발 더 나아가 대한민국 역사 인식의 지평을 넓히게 될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3일~5일까지 영암군 시종면 마한문화공원 일원에서 ‘울림’을 주제로 남해신사 해신제를 시작으로 화려한 개막식을 갖게 된다.
이 자리에는 전남도지사와 문화재청장 등 참석이 예상된 가운데 ‘마한문화’가 영암, 전남을 넘어 세계로 나아감을 표현할‘마한! 세계로, 미래를 디자인하다’주제 퍼포먼스와 비전을 선포한다. 이어 문화행사로 초청 가수 장윤정, 신현희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그 밖에도 지역예술단체 및 동호인 공연과 마한노래자랑 등의 공연무대, 마한 스탬프투어, 도기만들기 체험, 마한문양 페이스페인팅, 의상체험, 옥팔찌 만들기, 전통놀이체험, 마한키즈랜드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영암군민속씨름단 팬사인회, 마한역사홍보관, 명품 농특산물 전시관 특별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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