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에는 소방·경찰·군부대·보건소·한국전력공사 등 10개 기관 250여 명과 장비 36대가 참여했으며, 현장에는 긴급구조통제단을 중심으로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의료,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실전형 대응이 펼쳐졌다.
특히 합천소방서는 이번 훈련에서 ‘무각본·입체적 훈련’ 방식을 적용, 실제 재난현장을 방불케 하는 환경 속에서 통합지휘체계 확립과 신속한 의사결정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과 P119현장지원시스템을 활용해 각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실시간 상황 관리를 강화했다.
박유진 합천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난대응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실제 대형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유기적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대응훈련을 지속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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