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석 제외한 부분 대관 허용"... 아이유 콘서트 강행 속 갑론을박 전개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9-15 20: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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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콘서트 포스터 캡쳐)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에 불만을 토로해 갑론을박이 급부상 중이다.

 

이와 관련해 오는 21∼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인 아이유 콘서트는 강행 소식이 전해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비판이 이어지자 서울시는 "콘서트 등 문화행사 대관을 금지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콘서트 관람에 대한 수요가 있고 현재 서울에 2만명 이상 관람객을 수용할 대형 공연장이 없어 그라운드석 판매를 제외한 부분 대관만 허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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