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
축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황의조가 또 다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지난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황의조의 성관계 촬영물을 유포·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황 씨의 형수 이 모 씨의 유죄가 확정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씨는 2023년 6월 황 씨의 연인을 자처하며 동영상과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황 씨를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과 2심은 모두 이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한편 이 씨 측은 2심 판결에 불복해 지난 7월 2일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상고기각 결정으로 형량을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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