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
LG 트윈스의 역대 최고 외국인 투수로 손꼽히는 케이시 켈리가 감동적인 이별을 맞이했다.
이날 케이시 켈리의 마지막 선발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며 아쉬움을 전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굿바이 LG 에이스 - 최고의 장면"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게시물 속 사진은 지난달 25일 펼쳐진 삼성 라이온스 경기 모습으로, 당시 케이시 켈리는 아쉽게 퍼펙트 경기를 놓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LG 트윈스에서 6년간 활약한 케이시 켈리는 팬들에게 '잠실 예수'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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