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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의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가 ‘유방암 파티’ 행사로 변질되며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킨다.
각종 언론을 통해 더블유 코리아 행사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갑론을박이 전개되는 가운데, 턱시도와 드레스로 한껏 꾸민 연예인들의 화려한 술자리라는 비난 여론이 증폭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더블유 코리아 행사에 참석한 연예인들의 명단이 급속도로 공유되며 팬들의 실망감이 확산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방탄소년단 뷔·RM·제이홉, 에스파 카리나·윈터·지젤·닝닝, 아이브 장원영·안유진, 르세라핌 채원·카즈하,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믹스, (여자)아이들, 아일릿 등 정상급 아이돌을 비롯해 하정우, 이민호, 이영애, 고현정, 임수정, 박은빈, 전여빈, 정려원, 변우석, 박서준, 조세호, 이동휘 등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역겨운 행사”, “기분이 불쾌하다”, “이건 진짜 충격”, “선 넘었다”, “참석한 연예인도 한심” 등의 부정적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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