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관리도 프로 선수의 능력"...삼성 썬더스 이대성 또 다시 논란 확산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2-18 04: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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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의 가드 이대성(35)이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각종 언론을 통해 삼성 썬더스 이대성의 시즌 아웃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삼성 썬더스의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이대성 선수가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이 확인됐다. 이번 시즌은 회복까지 필요한 시간을 감안할 때 복귀가 어렵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이대성의 자기 관리 능력에 대한 의문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농구계 관계자는 "이대성은 지난해 고액 연봉을 받고 삼성 유니폼을 입으며 큰 기대를 모았지만 연이은 부상과 저조한 성적으로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치열한 프로 스포츠에서 부상 관리도 선수의 능력 중 일부로 평가되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대성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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