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상휠체어 활용 생태체험.(출처=다도해국립공원서부사무소) |
[목포=황승순 기자]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전웅)는 “지난 9월 5 ~ 6일 목포시 소재 명도복지관과 함께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명품마을인 관매도에서 ‘수상휠체어*’ 활용 생태체험 프로그램 「오감만족 다도해 나들이」를 운영했다.”라고 밝혔다.
*수상휠체어는 고무튜브로 만들어진 바퀴를 장착해 모래밭이나 얕은 물가에서도 이동이 쉽고, 물속에서도 고무튜브 바퀴의 부력을 이용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른바 ‘레저용 휠체어’이다.
이번 「오감만족 다도해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상휠체어를 이용한 수상활동 및 해양생물 관찰 체험과 함께 국립공원 제1호 명품마을인 관매도 역사·문화 해설을 운영하여 관매도 섬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정병곤 탐방시설과장은 “거동이 불편한 이유로 평소 바다를 눈으로만 즐겼던 분들이 이번 수상휠체어 프로그램을 통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국립공원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취약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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