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청와대브리핑’에 따르면 중앙인사위원회 의뢰로 천안대 홍길표 교수 연구팀이 지난달 42개 중앙행정기관공무원 및 인사담당 공무원, 인사행정 전문가 등 8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3%가 “‘인사개혁 로드맵’이 성공적인 인사개혁에 긍정 기여하고 있다”고 답했다.
인사개혁 목표에 대해선 응답자의 26.8%가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꼽아 가장 많았으며, `정부조직의 효율성과 경쟁력 제고’(16.2%), ‘공무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15.5%), `공무원의 자발적 개혁참여 유도’(15.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시급한 인사개혁 과제로는 `보수 합리화와 공무원의 삶의 질 향상’이 필요하다는 의견(21.7%)이 가장 많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경쟁력 개발 체계 구축’(14.1%), `투명하고 공정한 선발시스템 구축’(12%) 등이 뒤를 이었다.
`인사개혁 추진주체가 누구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2%가 `공무원’이라고 답했고 `대통령’과 `인사담당 조직’이라는 응답도 각각 24%, 21%로 나타났다.
최은택 기자 volk1917@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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