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 공직협에 따르면 광명시 고용직 공무원들의 열악한 환경과 근로조건이 일반직과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가 하면 임금격차로 인해 업무능력이 없어 이에 따른 직제 전환을 위해 행정자치부장관과 허심탄회한 면담을 건의했다.
공직협은 또 고용직 공무원들이 일반공무원보다 많은 일을 하면서 급여는 터무니없이 적은 불합리한 점을 개선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예컨대 일반공무원 9급 15호봉의 경우 월 111만2300원을 받고 있으나 고용직 1종 15호봉은 94만9700원으로 무려 16만2600원의 엄청난 차별대우를 받고 있다.
또 고용직과 일반직원간 격차로 위화감의 원인이 되고 있어 일의 능률이 떨어지는 만큼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반드시 직제 전환이 관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직협 안흥병 위원장은 “광명시의 경우 하위직 40∼50대 15명의 고용직원이 있다”며 “직제 전환이 관철될 때까지 행자부장관 면담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광명=류만옥 기자 ymo@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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