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군(군수 임창선)은 여주군 공무원들의 선진국 견학 및 탐방기를 엮은 ‘해외연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2004년 한 해 동안 180여명의 공직자를 각종 국외연수, 배낭여행 등을 보내 국제적 마인드를 갖춘 창조적이고 도전적인 신지식인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군에 따르면 총 506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된 해외연수 보고서는 제1장~4장 국제교류분야, 제5장 세외수입 지방세분야, 제6장 국·공유지분야, 제7장~8장 문화관광분야, 제9장~10장 사회복지분야, 제11장 지역경제(혁신)분야, 제12장 지역경제(도자기)분야, 제13장 환경정책분야 등에서 업무에 정통한 공직자들이 유럽과 일본 등 선진국의 주요 사업체를 벤치마킹한 새로운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또 제14장 지적분야, 제15장~16장 농업정책분야, 제17장~18장 법무통계분야, 제19장 상하수도분야, 제20장 읍·면·동장 해외비교시찰, 제21장 배낭연수 분야 등에서는 대양주, 서유럽, 중국, 유럽, 아시아의 사회행태와 기반시설을 군 정책과 비교 분석하면서 심도있는 미래지향적 전망을 내놓았다.

/여주=박근출 기자 pkc@siminilbo.co.kr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