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구에 따르면 ‘3대 결연가족’은 무의탁노인-사회복지 전담공무원-불우아동으로 이뤄진 것으로 물질적인 복지서비스만으로 충족되지 않는 가족애에 대한 소외감을 해소하고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전달하려는 취지에서 연중 2회 실시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결연가족은 상호간의 지속적인 방문 및 안부전화, 나들이 동행 등을 통해 가족의 정을 나눔으로써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은 무의탁노인에게는 대리자녀로, 불우아동에게는 대리부모로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친밀한 가족이 돼준다.
또 구는 결연을 맺은 3대 가족이 가족의 정을 더욱 돈독히 다질 수 있도록 이번달 중(2월23일~2월25일)에 2박3일간 함께 생활하는 상반기 ‘3대 가족사랑체험 야외 나들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3대 결연을 시작으로 구 직원과 구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가족결연을 확대해나갈 것이며, 더 나아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동구민 전체가 함께하는 ‘사랑의 공동체 한가족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소영 기자 js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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