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청소주간은 싱그러운 봄을 맞이해 주택가, 뒷골목, 하천, 이면도로 등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 등을 일제 수거해 밝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지난 19일 오전 9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용인시 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1시간 동안 시내 전 지역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통일공원에서 산업도로, 세브란스 병원에서 술막다리로 이어지는 금학천변 주변, 재래시장 주변 등 각자 맡은 구역별로 시작해 공설운동장 나눔 장터 행사장까지 대청소와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주관으로 시행되는 대청소를 지양하지만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마을 대청소 주간에 시민단체나 각 마을회 등에서 ‘내 집 앞 내가 쓸기’ 및 ‘우리 마을 우리가 청소하기’등의 캠페인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노면청소차량을 이용해 통일공원, 터미널 등 주요도로변 노면청소와 시가지 간선도로변 가로청소, 도로변 가로휴지통 물청소 등을 봄맞이 대청소 기간에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추경호 기자 gh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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