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의(부천시 총무과장) 부천시는 국제교류도시와 청소년 홈스테이, 국제교류도시 어린이 그림전, 문화예술단 상호방문 공연, 국제무역박람회 부천기업 참가, 현지 교민의 권익신장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부천시는 물론 대한민국의 위상을 강화하고 부천시민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원화 된 국제교류 추진을 위해 2006년 9월 미국 베이커스필드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교류사업으로 매년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15명)와 청소년 어학연수(4주, 32명)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렇듯 부천시는 다양한 국제교류를 통해 부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글로벌 부천인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교류성과 또한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
첫째 부천시는 부천세종병원과 민ㆍ관 협력 국제교류사업으로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시의 선천성 심장병어린이를 초청해 무료수술을 하고 있으며 2002년도부터 2006년까지 총 17명의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찾아 줬다.

또 하얼빈시도 부천시 종합병원과 하얼빈 아동병원간 자매결연을 추진해 선천성 심장병어린이 무료수술과 아동병원 의료인 36명을 부천세종병원에서 연수시켜 작은 심장병 수술은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 주고 심장병어린이 15명에 대한 무료수술을 추진중에 있다.

둘째 국제교류도시에서 개최되는 국제무역박람회에 부천기업이 참가해 기업홍보, 수출계약 체결 등 우수상품의 수출시장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셋째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과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중국, 일본, 미국 등 3개국 4개도시와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국제교류 도시 청소년들과의 친구 만들기로 미래지향적인 교류발판을 구축하고 부천 청소년의 다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넷째 국제교류도시 문화예술단 상호방문 공연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다섯째 국제교류도시에서 거주하는 한국교민과 한국투자 기업인, 교포의 권익신장과 이익 실현을 위하여 부천시는 앞장서고 있다.

부천시는 다양한 교류사업을 발굴해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에게 이익이 가는 국제교류를 추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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