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주민자치위원 오늘 역량강화 워크숍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03 20: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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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홍천 비발디 파크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구의원 17명을 비롯해 지역내 주민자치위원 340명이 참석해 자치위원의 올바른 역할과 이해를 위한 계기를 마련한다.

워크숍은 올해 우수 주민자치센터 3개동(목4동, 신월4동, 신정4동)의 사례발표 및 토론을 시작으로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엄길청 교수가 ‘2만달러 시대의 자기 경영학’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어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정세욱 원장이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를 위한 자치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강의를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지방자치시대에는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이번 워크숍은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와 토론, 발표식 교육 등으로 자치위원으로서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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