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1일 정기완 행정관리국장이 지방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부구청장직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노원구 부구청장으로 취임한 정기완(사진) 부구청장은 지난 1954년 경북 영일에서 태어나 영남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78년 서울시 7급 공채로 공직 생활을 시작, 현재까지 대통령 비서실, 서울시청, 강서구, 노원구 등에서 각 과장 및 국장을 역임했다.

정 부구청장은 취임소감에서 “노원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큰 전환기가 된 민선 4기 노원구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서로 협력하는 따뜻한 조직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구민을 위하는 행정을 펼치자”고 당부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사진설명: 정기완 부구청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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