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는 미타 노리후사(51)의 만화 ‘드래건 사쿠라’를 원작으로 한 KBS 2TV 월화극(제목미정)에 출연한다.
내년 1월4일 방송될 드라마에서 오윤아는 존폐 위기에 처한 고등학교에 부임한 젊은 이사장 ‘장마리’를 연기한다. 전직 이사장인 아버지의 병세가 악화하면서 새 이사장이 된다. 그러나 경영보다는 하루 빨리 학교를 정리하고 인생을 즐기며 살기를 원한다. 학생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정의파 영어교사 ‘한수정’(배두나)과 대립각을 세운다.
김수로와 변희봉, 유승호, 고아성, 티아라의 지연, 이현우 등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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