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또 숨은 선행 '눈길'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2-26 08: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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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 개업때 꽃 대신 받은 쌀 불우이웃에 전달 가수 박상민이 고깃집을 개업하면서 꽃 대신 받은 쌀을 불우이웃에 전달한다. 박상민은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고깃집을 열고 화환 대신 20㎏들이 쌀을 받았다.

가게에는 송대관, 태진아, 남진, 유리상자, 전영록, 정준하, 정찬우, 미나, 김현정, 사랑과평화 등 연예계 선후배들을 비롯해 코리아나화장품과 CJ 등 각 기업이 보낸 쌀 150여포대가 쌓여있다. 박상민은 이 쌀들을 해당 연예인의 이름으로 불우이웃에 선물한다.

박상민 측근은 “박상민씨가 그동안 많은 선행을 해왔지만 대중에 알려진 것은 극히 일부분”이라며 “쌀은 이달 말 강남구청과 다른 단체를 통해 불우이웃에 기증된다”고 밝혔다.

드러내지 않고 좋은일을 해온 박상민은 그동안 50억원 이상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상민은 27일 오후 6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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