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의 어미니는 이날 오전 5시45분경 아들의 방문을 열어보고 휴대전화 충전기 전선으로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박용하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박용하의 어머니는 경찰 조사에서 박용하가 새벽 0시40분경 위암 말기인 아버지의 다리를 주물러 주며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인들은 박용하가 평소 암투병을 하는 아버지 걱정을 많이 하며 힘들어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박용하가 남긴 유서가 있는 지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유가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 중이다.
박용하의 시신은 강남성모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영안실에 안치됐다.
'한류스타'인 박용하는 TV드라마 '겨울연가', '온 에어' 등에 출연했으며 차기작으로 한류드라마 '러브송'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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