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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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쿄도, 센카쿠 현지조사 강행
온라인팀 2012.09.03
【고요마루호 선상=AP/뉴시스】일본 도쿄도(東京都)가 2일(현지시간)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센카쿠열도(尖閣諸島:중국명 댜오위다오) 매입을 위해 현지조사를 강행했다. 전문가, 정부관계자, 언론인 25명으로 구성된 도쿄도 조사단을 태운 선박이 센카쿠열도 주변 해역을 조사했다. 현재 일본이 이 지역을 실효 지배하고 있 ...
예멘 전투기 오폭… 14명 피살
온라인팀 2012.09.03
【사나(예멘)=AP/뉴시스】예멘군 전투기 한 대가 2일 바이다주의 라다에서 민간인들을 태운 차량을 오폭, 3명의 여성과 3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14명의 민간인이 피살됐다고 군부 관리들이 말했다. 예멘군은 미군의 지원으로 알카에다에 대한 공습을 벌이고 있으며 이날은 헛된 정보에 따라 민간인 차량 2대를 로켓으로 공격한 것 ...
시리아, 무려 5000명 숨져… 최악
온라인팀 2012.09.03
【베이루트=AP/뉴시스】시리아 인권단체들은 2일 지난달 시리아에서 약 5000명이 사망했다며 17개월여 전 민중 봉기가 발생한 이후 한 달 사망 기록으론 가장 많다고 밝혔다.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UNICEF)는 시리아에서 지난주에만 1600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영국에 있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날 8월 5440명 ...
시진핑, 리잔수등 최측근 요직에 임명
뉴시스 2012.09.02
【베이징=AP/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공산당이 리잔수(栗戰書·62) 구이저우(貴州)성 당서기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직속 중앙판공청 주임으로 임명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일 보도했다. 리잔수는 '시진핑(習近平) 사람'이라고 불리는 시 부주석의 최측근이다. 이 언론은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의 신임을 받고 ...
"시리아 정부 '변화'는 필수적"
뉴시스 2012.09.02
【베이루트=AP/뉴시스】유엔의 새 시리아 특사 라크다르 브라히미는 1일 바샤르 아사드 시리아 정부에게 변화가 급하고 필수적이라고 역설하면서 시리아 국민들의 '합당한' 요구를 수용하라고 말했다. 이날로 특사의 임무를 개시한 그는 또한 시리아 정부와 반군 모두에게 폭력을 중단하도록 요구했으나 아사드 정부가 어느 누구보 ...
獨 제약사 50만에 공식 사과
뉴시스 2012.09.02
【베를린=AP/뉴시스】짧은 팔다리나 사지가 없는 태어난 수천명의 기형아 출산을 유발하는 악명 높은 약품을 생산한 독일 제약사가 50년만에 뒤늦게 최초로 공식으로 사과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독일 제약사 루넨탈 본사가 있는 서부 도시 슈톨베르크에서 이런 기형아를 상징하는 동상 제막식이 열린 자리에서 해럴드 ...
美고위여성 공무원 性관련 문제로 사임
뉴시스 2012.09.02
【워싱턴=AP/뉴시스】자넷 나폴리타노 미 국토안보부 장관의 오랜 보좌관으로 버락오바마 대통령 정부가 임명한 여성공직자가 미국이민관세국(ICE) 관리 3명으로부터 부적절한 성적 행위로 비난을 받아 1일 사임했다. 존 모톤 ICE국장의 참모장인 수잔 바는 사표에서 자신에 대한 주장이 '근거없다'고 주장하면서도 이민국의 ...
北-이란, 과학·기술협정 체결
뉴시스 2012.09.02
【테헤란=AP/뉴시스】미국 등 서방국가와 오랜 적대관계인 북한과 이란이 과학과 기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정을 맺었다. 1일 이란의 국영 TV는 이날 테헤란에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참가한 가운데 이같은 협정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언론 ...
"아·태 영유권분쟁 중국 견제하겠다"
뉴시스 2012.09.02
【로통가(쿡제도)=AP/뉴시스】남태평양 6개국 순방길에 오른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이 남중국해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주변국과 영유권 분쟁을 일으키는 중국을 견제하겠다며 이 지역 안보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지난달 31일 클린턴 장관은 쿡제도에서 열린 태평양 제도 국가 포럼에서 해양 패권을 행하 ...
시리아 반군 전역서 대대적 반격
뉴시스 2012.09.02
【베이루트=AP/뉴시스】시리아 정부군의 수주간 공습에도 반군은 알레포 지역을 포함해 전역에서 대대적인 반격에 나섰다고 현지 운동가들이 밝혔다. 이 가운데 인명피해와 난민 문제 등 국민들의 받고 있는 전쟁의 고통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추세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알레포 현지 활동가 모함메드 사이드는 인터넷 전화 ...
日 참의원, 노다총리 문책 결의
온라인팀 2012.08.30
【서울=뉴시스】일본 참의원이 29일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에 대한 문책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 자민당 등 일본 야당들은 대거 노다 총리에 대한 문책 결의안에 찬성했지만 공명당은 기권했다. 야당은 "정권 담당 능력이 결여돼 있다"며 즉각시 중의원을 해산하고 총선을 실시하라고 노다 총리를 ...
호주망명 난민선 조난 150명 실종
온라인팀 2012.08.30
【캔버라(호주)=AP/뉴시스】인도네시아 근해에서 150명을 태우고 호주로 밀항하다 침몰한 배의 조난 현장에서 구조선이 6명을 건져올렸다고 인도네시아의 한 관리가 밝혔다. 이번 사고는 그동안 아프가니스탄, 이란, 스리랑카 등 분쟁 지역으로부터 피난하려는 수천 명의 밀항자들을 인도네시아를 거쳐 호주로 운반해주는 밀항업자들의 ...
北·日 4년만에 정부대화 재개
온라인팀 2012.08.30
【베이징=AP/뉴시스】일본과 북한이 29일 중국 베이징의 일본 대사관에서 4년 만에 처음으로 정부간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일본과 북한은 북한의 핵 개발과 일본인 납치 문제 등에 대한 견해 차로 2008년 8월 이후 대화를 중단했다. 북한은 13명의 일본인들을 납치해 간첩 훈련에 활용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북한은 ...
"오사마빈라덴 저항도 안했는데 저격수들이 가차없이 사살했다"
온라인팀 2012.08.30
【워싱턴=AP/뉴시스】미국 정부 발표와는 달리 오사마 빈 라덴은 그 자리에서 사살되어야만 하는 명백한 위협적 저항을 하지 않았음에도 가차없이 살해됐다고 당시 급습에 참가한 한 네이비 실 요원이 증언하고 있다. 매트 비손네트는 내주 출간될 'No Easy Way'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나는 계단을 올라가는 '저격수 ...
美-에콰도르, 위키리크스 '어산지'문제 협의
온라인팀 2012.08.30
【런던=AP/뉴시스】영국 정부는 영국 외무장관이 29일 런던에서 레닌 모레노 에콰도르 부통령과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창설자인 줄리안 어산지의 문제를 협의했다고 발표했다. 영국관리들은 상세한 내용을 발표하지 않았으며 여기서 무슨 진전이 있었는지도 언급하지 않았다. 어산지가 영국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에 망명하고 에콰 ...
반기문 "이란 인권침해 심각한 우려"
온라인팀 2012.08.30
【테헤란=AP/뉴시스】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9일 이란의 인권 문제에 '심각한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는 한편 이란의 자유를 향상시키기 위해 유엔과 협력할 것을 촉구함으로써 이란 지도층을 당혹케 했다. 반기문은 테헤란의 비동맹회의에 참석하는 과정에서 이란에 대한 비판을 망설이지 않으리라는 것을 시사한 바 있으나 그가 도 ...
美공화, 롬니 대선후보로 지명
온라인팀 2012.08.29
【탬파(플로리다)=AP/뉴시스】미국 공화당 대의원들은 28일 미트 롬니를 올 11월 대선에서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맞설 후보로 공식 지명했다. 이날 호명투표 형식으로 이루어진 롬니의 지명은 그가 많은 프라이머리와 코커스에서 거둔 실적으로 지난 5월 지명을 사실상 확정했을 때부터 예상된 일로써 그는 30일밤 지명 ...
요한 바오로 2세 전 교황 유물 절도당한 뒤 되찾아
온라인팀 2012.08.29
【로마=AP/뉴시스】3인조 절도범이 28일 2005년 선종한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혈액이 담긴 유물을 훔쳤으나 몇시간 뒤에 경찰이 이를 되찾았다고 당국이 발표했다. 요한 바오로 2세는 희귀한 혈액의 소유자여서 여행할 때 비상용으로 자신의 혈액을 특수한 병에 담아서 지니고 다녔다. 이날 한 신부가 이 기념물을 배낭에 ...
오바마, 자동차 새연비 기준 확정
온라인팀 2012.08.29
【워싱턴=AP/뉴시스】미국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자동차 연비를 현재 수준의 두 배에 가까운 수준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새 연비 기준을 확정했다. 28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이날 승용차와 경트럭의 연비를 지난해 평균 기준인 갤런당 28.6마일(ℓ당 12.16㎞)에서 오는 2025년까지 두 배 가까이 되는 ...
열대성폭풍 '아이작' 1급 허리케인 격상
온라인팀 2012.08.29
【마이애미=AP/뉴시스】멕시코만 연안으로 접근하고 있는 열대성 폭풍 '아이작'이 1급 허리케인으로 격상됐다고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가 28일 밝혔다. NHC는 "아이작의 최대 풍속은 시속 120㎞로 따뜻한 멕시코만 해상을 지나면서 세력이 커졌다"고 밝혔다. 아이작은 28일 밤 또는 29일 새벽 루이지애나 주에 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