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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코카콜라 체육대상 MVP 수상
차재호 2010.03.31
‘밴쿠버 영웅’ 이승훈(22. 한체대·사진)이 제15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을 수상했다. 제15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이 31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는 이승훈, 모태범(21), 이상화(21. 이상 한체대) 등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큰 감동을 준 선수들을 비롯해 지 ...
신한은행 높이냐 삼성생명 수비냐
차재호 2010.03.30
"삼성생명 입장에선 하은주와 정선민의 높이를 봉쇄하는 것이 관건일 것이다."(임달식 신한은행 감독) "골밑 수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결정될 것이다."(이호근 삼성생명 감독) 임달식 안산 신한은행 감독(46)과 이호근 용인 삼성생명 감독(45)이 31일부터 시작되는 'The Bank 신한은행 2
"박지성 ""챔스리그 우승팀서 활약하는 것 원한다"
차재호 2010.03.30
유럽 축구무대에서 아시아 출신 선수로서 많은 족적을 남긴 박지성이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한국축구대표팀의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은 31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에 열리는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과의 2009~20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앞두 ...
'박빙' KCC-모비스, 끝까지 갈까?
차재호 2010.03.30
결전의 순간이 다가왔다. 전주 KCC와 울산 모비스는 31일 우승 트로피를 향한 마지막 관문의 첫 발을 내딛는다. 전문가들은 31일부터 시작되는 2009~2010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KCC와 모비스가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다. 양 팀의 전력이 백중세라 우승의 향방을 섣불리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 ...
코드디부아르 신임 사령탑에 '스벤 예락 에릭손'
차재호 2010.03.29
경험 많은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62)이 2010남아공월드컵에서 '코끼리 군단'을 이끌게 됐다. 코트디부아르축구협회(FIF)은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 출신의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이 2010남아공월드컵에서 자국 축구대표팀을 이끌게 됐다"고 발표했다. FIF는 "
'추!추!추!추!' 불뿜은 추신수 방망이
차재호 2010.03.29
'추추 트레인' 추신수(28.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4안타를 몰아치며 타격감을 뽐냈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캑터스리그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6타수 4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
나상욱, PGA투어 첫 승 보인다
차재호 2010.03.29
나상욱이 생애 첫 PGA투어 우승 가능성을 바짝 끌어올렸다. 나상욱(27. 타이틀리스트)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파 72. 740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에서 14번 홀까지 경기하고 중간합계 9언더파를 기록해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 ...
휘드르면 안타… 타격 달인 '김현수'
차재호 2010.03.29
'타격의 달인' 김현수(22. 두산)의 방망이가 물이 오를대로 올랐다. 김현수가 개막 2연전에서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팀의 2연승을 견인했다. 김현수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서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날리는 등, 3타수 2안타 3타점을 올려 팀의 10-9 승리에 일공공신이 됐다. 김현수의 진가는 ...
서희경, 생애 첫 LPGA투어 우승
차재호 2010.03.29
서희경이 압도적인 실력차로 생애 첫 LPGA투어 우승을 따냈다. 서희경(24. 하이트)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베드의 라코스타 리조트앤스파(파 72. 664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IA클래식 최종일 경기에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했다. 스폰서 초청선수 ...
"한국의 대포 김태균이 눈을 떴다"
차재호 2010.03.29
일본 언론들이 지난 28일 경기에서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 팀에 승리를 안긴 김태균(28. 지바 롯데 마린스)에 대해 극찬했다. 일본의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호치'와 '스포츠 닛폰', '산케이 스포츠' 등은 29일 일제히 김태균이 끝내기 안타를 터뜨린 소식을 전했다. 김태균은 지난 28일 일본 지바시의 마린스타
김연아, '은빛 미소'로 시즌 마무리
차재호 2010.03.28
'피겨 여왕' 김연아(20. 고려대)가 프리스케이팅에서 자존심을 회복하는 데 성공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2010세계피겨선수권대회였다. 김연아는 27일 밤(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팔라벨라 빙상장에서 열린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0.49점을 획득, ...
베컴, 정신치료로 3일안에 회복 가능?
차재호 2010.03.28
'베컴이 스리랑카에 와서 정신치료를 받으면 남아공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최근 왼쪽 아킬레스건이 찢어지는 중상으로 수술을 받은 데이비드 베컴(35. 잉글랜드)이 2010남아공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수술 후 최소 6개월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전문의들의 진단이 나온 상황에서 쉽게 이해되지 않는 ...
서희경, KIA클래식 우승 보인다
차재호 2010.03.28
초청선수 자격으로 KIA 클래식에 나선 서희경(24. 하이트)이 우승을 눈앞에 뒀다. 서희경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코스타 리조트앤스파(파 72. 6646야드)에서 열린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클래식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서희경은 ...
박찬호, 3경기 연속 무실점 '쾌투'
차재호 2010.03.28
'코리안 특급' 박찬호(37. 뉴욕 양키스)가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올 시즌에 대한 기대를 부풀렸다. 박찬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의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그레이프프루츠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1로 앞선 8회말 팀의 세 번째 ...
펠레의 저주, 이번엔 잉글랜드?
차재호 2010.03.25
"남아공월드컵에서 잉글랜드를 꺾기 힘들 것이다." '축구황제' 펠레(70)의 호평에 잉글랜드 축구팬들은 과연 어떤 표정을 지을까? 월드컵을 앞둘 때마다 '저주'로 관심을 끌고 있는 펠레가 이번에는 잉글랜드를 꼽았다. 펠레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잉글랜드는 남아공월드
마라도나, 메시 '무한 신뢰'
차재호 2010.03.25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50)이 자신의 후계자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23. FC바르셀로나)에 대해 무한 신뢰를 보였다. 마라도나 감독은 25일(한국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메시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올 시즌 메시의 행보를 보면 흠을 찾을 수가 없다. 쟁쟁한 선수들이 모인 ...
남아공월드컵 '날 좀 보소!'
차재호 2010.03.25
2010 남아공월드컵 본선 입장권 판매 부진이 좀처럼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관계자 발언을 인용, "남아공월드컵 본선 입장권 미판매분이 65만장에 달한다"고 전했다. 현재 남아공월드컵 입장권 판매율은 전체 분량의 절반 정도를 갓 넘 ...
진종오, 7개 대회 연속 '금빛 총성'
차재호 2010.03.24
한국 사격의 간판스타 진종오(31. KT)가 국제대회 7연속 금메달 행진을 이었다. 진종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의 올림픽사격장에서 열린 2010 국제사격연맹(ISSF) 시드니 월드컵 사격대회 사흘째 10m 공기권총에서 합계 682.4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진종오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
월드컵 트로피, 내달 19일 한국 온다
차재호 2010.03.24
코카-콜라는 4월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FIFA 진품 월드컵 트로피가 한국을 방문한다고 24일 밝혔다. 진품 트로피의 방문은 지난해 9월21일부터 스위스 FIFA 본부에서 출발해 225일에 걸쳐 86개국을 순방하는 행사의 하나다. 진품 트로피는 4월19일 FIFA 전세기 편으로 입국해 미디어 공개 ...
"박지성 ""맨유 이적할 때 히딩크를 배신한 것 같은 기분"
차재호 2010.03.24
한국축구대표팀의 '산소탱크' 박지성(29)이 2005년 거스 히딩크 감독(64)이 이끌던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벤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데 대해 미안함을 전했다.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내가 맨유로 가기로 결정했을 때 히딩크 감독을 배신한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 히딩크 감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