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지난 한해동안 직원들이 수행한 업무중 행정자치부, 서울시, 시민단체 등 외부기관에서 실시하는 만족도 평가에서 순위에 밀려 주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업무를 선정해 시상하는 특별한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20일 중구는 지난 2월 전부서를 대상으로 지난해동안 △보람과 긍지를 느낀 업무△주민편익을 증진시킨 ...
ㅋ최근 집단 탈북 사건이 잇따르고 있지만 국내 전통적인 재야-통일 단체들이 별다른 성명이나 논평을 내지 않은 채 침묵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전국연합), 6.15 남북공동선언 실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통일연대, 경실련 통일협회,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등 재야-통일 단체들은 2 ...
우리 강동구 북한 방문단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평양시 강동군과의 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해 북한을 다녀왔다. 북한 방문중 부시 대통령의 발언이 나와서 한동안 온 나라가 긴장 상태에 빠졌었다.
6.15 남북 공동선언을 계기로 남북 이산 가족 상봉과 몇 차례의 장관급회담이 열렸지만 지금 남북관계는 교착 ...
행정자치부는 18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련) 출범과 관련, 이정천(전북도 6급)위원장 등 주동자급 공무원 10여명의 명단을 검찰에 통보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자부 관계자는 “공무원노조는 엄연히 불법 단체인 만큼 공무원법 제66조의 집단행위 금지조항과 집시법 위반죄를 물어 형사 처벌해줄 것을 의뢰했다"며 “공 ...
최근 각종 집회·시위와 총기 은행강도사건 등으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내부기강을 세우기 위한 문책인사에 나섰다.
이팔호경찰청장은 18일 발전노조원 연행과정에서 경찰병력의 조계사 대웅전 진입과 북파공작원 동지회원들의 과격한 도심집회 등에 미숙하게 대처한 김운선 종로경찰서장에 대해 구두로 경고 조치했 ...
한나라당 김문수, 오세훈 의원과 민주당 강성구 의원 등 국회의원 6명은 18일 환경단체 회원들과 함께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경기도 화성시 화옹호 방조제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환경운동연합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날 방문은 화옹호로 유입되는 하천들의 오염 실태 점검을 시작으로 막바지 방조제 물막이 공사 현장까지 이어졌다.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간부급 직원 10여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경찰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이 소방본부를 들이닥쳐 최고위 간부급을 포함, 계장과 과장급 간부 10여명을 연행하고 각종 서류 등을 가져갔다.
이들의 정확한 혐의는 확인되지 ...
사랑과 평화의 미래를 향한 우리 민족의 미래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그동안 남북한 내부에서는 정권을 담당한 세력에 의해 부국강병론이 제시되어 왔다. 박정희 전대통령이 내건 경제대국의 꿈, 김영삼 전대통령이나 김대중 대통령이 말해온 세계의 중심이 되는 초일류국가로의 도약,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이 내걸었던 강성대국의 건 ...
행정자치부가 4급 이상 실국장급 공무원들의 실적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목표관리제에 올해부터 다면평가제를 도입키로 했으나 방법에 문제가 있어 정확한 평가가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5일 행자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한 2002년도 목표관리제 운영지침에 따르면 올해부터 하급자도 상급자를 평가할 수 ...
전국공무원직장협의회총연합(전공련)은 16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학계, 정계, 전공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노조 및 공무원 노동기본권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조희연 성공회대 교수는 “공무원 노조의 탄생은 과거 권위적, 위계적 통제구조에서 순응자였던 공무원들이 노동주체 ...
흔히들 ‘발상의 전환’을 많이 말한다. 사물을 보는 관점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말일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발상을 전환하는 경우는 대단히 드물다. 발상의 전환이 그만큼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대개의 경우 무엇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는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러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올해에 들어서는 무 ...
수원시 등 지방자치단체들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미 공공부문 구조조정 등으로 인력이 예년보다 20% 가량 줄어 가뜩이나 인력난이 심화된 상황에서 6월 지방선거와 월드컵대회 일정이 겹쳐 그나마 한정된 인력을 쪼개 지원해야 하기 때문이다.
6·13 지방선거와 월드컵이 같은 날 열리는 수원의 경우 사태가 ...
정부는 13일 법무·노동·보건복지·문화관광부와 기획예산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근식 행정자치부 장관 주재로 사회관계 장관 회의를 열고 공무원들이 불법 노조를 출범시키는 등 국가공무원법상 금지된 단체행동을 할 경우 법에 따라 엄정 대처하기로 했다.
이날 정부 관계자는 “지난달 노사정위원회에서 공무원단결권 보장에 대한 ...
국가인권위 준비기획단 개방형 공채에 지원자들이 폭주, 사무실에는 입사지원서가 산더미처럼 쌓였다.
인사팀 관계자는 “응시자들의 서류를 검토하느라 벌써 보름째 야근을 하고 있다"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릴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인권위 직제령에는 모두 180명의 직원이 근무하도록 돼 있다. 이 가운데 일반직,별정직, ...
공무원 대부분이 인사와 보수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도의회 전영환의원이 지난해 12월 충남도청 소속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공직생활 중 가장 어려운 점은 인사가 47.1%, 보수문제 31.4%, 업무상 문제 13.7%, 기타 7.8%로 집계됐다.
인사문제에 대해서는 남성공무원 ...
한국납세자연맹은 최근 2000년도에 납부한 대학원 등록금에 대해 환급신청 기간 이후에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납세자연맹은 “대학원생 박모씨가 지난해 10월 국세청에 낸 근로소득세 환급신청에 대해 국세청이 지난달 ‘소득세 확정신고기한이 지나 환급사유가 되지 않지만 납세자 고충처리 차원에서 70 ...
‘앞의 실수를 거울로 삼는다’는 뜻의 고사성어로 전차가감(前車可鑑)이라는 말이 있다.
전국시대 위(魏)나라의 문후(文侯)가 어느 날 말단 관직에 있는 불인(不仁)이라는 사람을 시켜 연회를 마련하도록 했다. 여러 대신들을 연회장에 초청한 문후는 이런 제안을 했다.
“그냥 술이나 마시고 있으니 재미없구려. 어디 내기라도 ...
강남구청은 6급이하 하위직 직원들의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 신청서를 세차례나 반려, 직원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
특히 구청측이 직장협의회 설립을 주도한 일부 직원을 인사조치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강남구 직장협의회설립추진위원회(회장 강대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6급이하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 ...
공무원 인사관리가 올해부터 채용에서 퇴직에 이르기까지 완전 전산화돼 인사 공정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중앙인사위원회는 지난해 개발한 정부표준전자인사시스템(PPSS:Personnel Policy Support System)을 올해부터 내년까지 2개년도에 걸쳐 전 행정기관에 확산보급할 방침이다.
중앙부처 전체에 이 시스템이 ...
여성보호법 개정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출산휴가가 60일에서 90일로 늘어났지만 자치단체들이 대체인력을 충당하지 않아 업무공백 비상이 걸렸다.
그동안 자치단체들은 공무원 인사규정에 따라 육아휴직으로 6개월 이상 자리를 빌 경우에는 대체인력을 충원해 왔으나 출산휴가에는 구체적인 지침이 없어 다른 직원들에게 임시로 업무를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