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마이티 마우스’가 가수 손담비(25·가운데)를 유혹했다.
25일 발매 예정인 정규 1집 리패키지 음반에 새로 수록하는 ‘패밀리’의 피처링에 손담비를 끌어들였다.
‘패밀리’는 함께 행복해질 수 있다는 내용의 희망가다. 손담비의 맑고 깨끗한 목소리가 마이티마우스의 에너지 넘치는 랩과 어우러져 노래의 분위기를 한 ...
MBC TV 드라마 ‘에덴의 동쪽’ 제작사가 OST로 거액을 벌어들였다.
OST는 10억원에 일본 판권이 팔려나갔다. 제작사 측은 국내 음반과 음원 매출까지 포함하면 약 2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첫 번째 OST로 재미를 본 제작사는 두 번째 OST를 발매한다. 이승철을 비롯해 KCM, 브라운아이드걸스, 블랙 ...
홍문종 경민대 총장 “창작 에너지원의 본류로 거듭날 것”
21세기 문화 경쟁시대를 이끌어 갈 경기북부지역 미술 작가들을 위한 창작의 산실이 출범,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 포천시 광릉수목원 인근에 자리한 ‘수목원미술창작스튜디오’(이하 수목원 스튜디오)가 그것. 수목원 스튜디오는 11일 관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튜디 ...
세종문화회관서 27일 개막
서울시 오페라단의 오페라 ‘돈 카를로’(사진)가 27일부터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지난해부터 서울시 오페라단이 선보이고 있는 ‘베르디 빅5’의 하나다. ‘리골레토’, ‘가면무도회’, ‘라 트라비아타’에 이은 베르디의 네 번째 작품이다. 내년에는 ‘운명의 힘’을 무대 ...
음악의 본고장 오스트리아 빈에서 독도 체임버 오케스트라(DCO)가 떴다.
유럽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연주자들로 구성된 DCO는 독도를 해외에 알리기 위해 지난달 6일 창단됐다.
DCO는 프로젝트 오케스트라로 연 1~2차례 빈,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등지를 돌며 연주할 계획이다.
유럽에서 활약하는 박제희, 김유지 ...
MBC TV 수목극 ‘베토벤 바이러스’에 출연한 ‘베토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29일 오후 7시30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드라마 삽입곡들을 연주한다.
이들은 ‘베토벤 바이러스’를 위해 결성된 프로젝트 60인조다.
단원들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 출연, 클래식 곡들을 연주했다.
이날 콘서트는 밀레니엄 ...
국민은행이 2008 한국메세나 대상을 수상한다.
한국메세나협의회는 11일 “국립은행은 국립극장 야외극장 리노베이션을 지원, ‘KB청소년하늘극장’을 개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공연문화 본거지로 거듭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소외지역 청소년들에게 공연 관람과 전통예술 행사 등을 지원해 축제와 화합의 장을 ...
버락 오바마가 미국의 제44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간접선거라는 미국의 대통령선거의 특성상 아직 대의원선거라는 절차를 남겨두고 있지만 미국 헌정역사를 통해 최초의 유색인종 대통령이 선출된다는 사실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 비록 투표 전부터 우세가 예상되기는 했지만 압도적인 표차의 선거 결과에 미국인들뿐만 아니라 세계인들도 ...
22번째 제임스 본드 시리즈 ‘007 퀀텀 오브 솔러스’가 독주했다. 2주 연속 정상을 지킨 국산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를 밀어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9일 ‘007 퀀텀 오브 솔러스’는 570개 상영관에서 51만6486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은 69만7570명을 기록했다.
‘00 ...
국내 최초의 메디컬 드라마 ‘종합병원’ 속편 밑그림이 완성됐다. 이재룡, 심양홍, 조경환, 김소이 등 원년 멤버들이 한층 원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14년 전 ‘종합병원’을 통해 데뷔한 작가 최완규씨가 MBC TV ‘종합병원 2’ 극본을 다시 집필한다.
‘종합병원’은 의학 드라마의 효시다. 따라서 속편은 포지셔닝부터 ...
방송계에도 ‘뜨는 동기생’들이 있다.
MBC TV 수목극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역으로 새삼 주목받고 있는 김명민(36)은 류진(36)과 1996년 SBS 공채 탤런트 동기다. 둘 다 대기만성형 늦깎이 스타다.
김명민은 탤런트 시험에 합격하고서도 5년 동안 무명시절을 보내야 했다. 그러다 2004년 KBS 1T ...
그룹 ‘동방신기’가 4집 ‘미로틱’ 스페셜 에디션을 12월에 내놓는다. 영웅재중(22)과 믹키유천(22)의 자작곡 등 신곡 4곡을 포함, 16곡을 담는다.
‘사랑아 울지마’는 영웅재중이 작사·작곡한 발라드다. 어쿠스틱한 멜로디에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이 조화를 이룬다.
믹키유천은 미디엄 템포의 ‘사랑 안녕 사랑’을 작 ...
‘번쩍’ 전광석화처럼 출현해 ‘반짝’ 스타가 되면 신데렐라라고 불러준다. 주지훈(26·사진)이 바로 번쩍반짝 스타다. 남자표 신데렐라, ‘신데렐노’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다.
첫 영화 ‘앤티크-서양 골동 양과자점’(감독 민규동)에서도 주연을 맡았다. 백이 든든하거나 운이 좋은 경우일 가능성이 크다. 최상의 조건에서 모델로 ...
윤공주와 ‘강한별’ 더블캐스팅… 충무아트홀서 오는 27일 개막
‘미녀는 괴로워’의 두 미녀 바다(28·사진 왼쪽)와 윤공주(26)가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그룹 SES로 출발해 가수 경력 10년을 넘긴 바다, 온갖 대작 뮤지컬의 주인공을 섭렵한 뮤지컬계의 신데렐라 윤공주다. 600만명이 본 동명 영화 중 김아중( ...
MBC TV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 가수 인순이(51)가 나온다.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거위의 꿈’을 열창하며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공연 불발로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인순이의 출연은 단순한 카메오 이상의 함의를 지닌다.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히 보물과같 ...
영화 ‘미인도’를 원작으로 동명의 소설이 출간된다.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소설이 나온 경우는 ‘미인도’가 처음이다.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집필한 한수련 작가가 장편 소설까지 집필했다. 초판 3000부를 발간할 예정이다.
소설 ‘미인도’에는 신윤복(1758~?)의 ‘미인도’, ‘단오풍정’, ‘이부탐춘’, ‘월하정인’ 등 대 ...
KBS 2TV 월화극 ‘그들이 사는 세상’이 아시아에서 인기다.
‘그들이 사는 세상’의 해외 배급을 맡고 있는 KBS미디어는 “이미 수출이 확정된 아시아 국가는 일본을 포함해 10개국을 넘어서고 있다”며 “현재 협상을 진행 중인 국가들을 포함하면 조만간 아시아 지역 시청자들 대부분이 ‘그들이 사는 세상’을 볼 수 있을 ...
평창 출신 전성규 시인이 시집 ‘그리움.com’(한국문학세상)이 오랜 산고끝에 탄생했다. 그것도 결실의 계절 가을에 뽀얀 살을 세상에 드러내 돋보인다.
전시인의 농익은 시가 ‘그리움·사랑·이별’이란 단어로 더욱 빛을 발휘한다.
‘그리움’, ‘그대가 별이라면 나는’, ‘아직도 사랑의 아픔이 그대 가슴에 남아 있거든’, ...
소설- 황순원 ‘소나기’등 80편
시- ‘나그네’‘서시’등 218편
희곡- ‘맹진사댁 경사’등 17편
한국 현대문학을 해외에 소개하기 위한 ‘영문판 한국현대문학 앤솔러지’에 시대와 장르를 대표하는 문학작품 300여편이 선정됐다.
한국문학번역원은 5일 소설 황순원의 ‘소나기’ 등 80편, 시 김수영의 ‘폭포’ 등 21 ...
포스트 잇, M&M스, 추파춥스, 가위, 젓가락, 레고….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건들이다.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과 한국의 예술의전당이 공동 주최하는 ‘험블 마스터피스-디자인, 일상의 경이’ 전은 이러한 소품들로 꾸민다.
12월31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계속되는 전시회는 디자인이 생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