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배용준(36·사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얼굴이 된다.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5회 관광의날 기념식 및 한국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배용준이 한국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배용준은 “홍보대사로서 많은 책임감이 느껴진다.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맡은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
KBS 1TV ‘차마고도(茶馬古道)-제1편 마지막 마방’(연출 임세형)이 ‘국제 에미상’ 다큐멘터리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한국 프로그램이 국제에미상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제 에미상은 미국을 대표하는 방송 국제상이다. TV의 아카데미상으로 평가받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국제TV 예술과학기구가 주최하며 ...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 다만 아름답게 사랑한 후에는 좋은 추억이 남는다. 소중한 추억을 남겨준 사랑에 감사한다.” - 샤론스톤
‘원초적 본능’으로 단번에 섹시 스타로 부상한 샤론 스톤은 스스로 많은 사랑을 해보았다고 밝히는 여장부입니다.
사랑에 빠져있는 동안 죽도록 사랑한다고 해도 반드시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것은 아 ...
가족 백일장·낙엽밟기 등 행사 다채
서울시내와 수도권 곳곳에 터를 잡은 조선의 궁궐과 왕릉이 화려한 단풍으로 물들었다. 오랜 세월을 담고 있는 노송, 울긋불긋하게 물든 단풍나무·느티나무·상수리나무, 야생초화, 황금빛 잔디가 현란하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이 13일 조선조 궁궐과 왕릉의 단풍시간표를 발표했다.
창덕 ...
1960년대 숭례문 수리 공사 당시 작성된 해체 실측기록 자료가 모습을 드러냈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 숭례문복구단은 60년대 숭례문 수리공사를 위한 실측 조사작업에 참여한 최용완(70·미국 캘리포니아)씨가 소장하고 있던 숭례문 해체실측기록 자료들을 확보했다. 조사·분석 작업 중이다. 이 자료에는 1961년부터 196 ...
올해 한국영화 최고흥행작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 제41회 시체스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김지운)과 특수효과상(김욱)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국산영화가 시체스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것은 이 영화가 처음이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은 5월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후 다시 한 ...
자전거 타고 둘러본 구불구불한 골목길
■그 골목이 말을 걸다= 도시의 삶에 지쳐갈 때 쯤 우연히 다시 만난 자전거는 생각지도 못하게 골목이라는 공간으로 안내했다. 틈만 나면 과거의 향수를 지닌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길을 둘러봤다. 원조 떡볶이의 매콤한 맛이 살아있는 신당동, 이상과 이중섭의 예술혼이 살아있는 효자동, 마라 ...
“난 이제 50이 넘은 중년이다. 이 나이가 되어서야 사랑이 무엇인지 알았다. 그것은 믿음이다.”
- 아놀드 슈워제네거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된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영어가 능숙하지 못해 주로 대사가 거의 없는 액션영화에 출연하다 ‘근육질 배우’의 이미지를 갖게 됩니다. 미국 정치 명문가인 케네 ...
오다기리 조 “이나영과 친해지기 힘들었다” 고백
오다기리 조(32)는 잘생긴 외모로 많은 것을 용서받는 배우다. ‘거지꼴’의 놀림감 의상도 오다기리가 몸에 걸치는 순간 ‘거지 스타일’로 탈바꿈한다. 눈 아래 드리워진 어둠은 ‘다크서클’이 아닌 ‘우수’로 표현된다.
오다기리가 맡은 배역 중 범상한 것을 찾기란 쉽지 않다 ...
슈퍼컴퓨터가 파놉티콘의 시선에서 인간을 감시, 조종하기 시작한다. ‘언젠가 로봇이 인간을 지배할 지도 모른다’는 인간의 근원적인 두려움을 독수리의 눈으로 바라봤다. ‘인간’이란 먹잇감을 순식간에 낚아챌 수 있는 전지전능한 존재다.
영화 ‘이글 아이’(수입 CJ엔터테인먼트)는 ‘당신의 모든 것이 감시되고 있다’는 콘셉트에 ...
그룹 ‘동방신기’의 새 앨범 판촉 이벤트가 음반회사 웹사이트를 불통시켰다.
신나라레코드사가 동방신기 4집 ‘미로틱’(사진) 구매자 중 500명을 추첨, 12일 오후 6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4층 야외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팬 사인회로 초청했다.
신나라레코드 아이파크몰점, 수원점, 일산점, 강남점, 용산전자랜드점 등 5 ...
“사랑은 우주가 단 한사람으로 좁혀지는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나에게 우주는 내 남편 한 사람뿐이다.” - 줄리아 로버츠
영화 ‘귀여운 여인’으로 전 세계 남성들의 사랑을 받았던 줄리아 로버츠는 1993년 가수 라일 로벳과 결혼했지만 2년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니엘 모더와의 사이에 세 자녀를 두고 행복에 ...
그룹 ‘동방신기’의 새 앨범 판촉 이벤트가 음반회사 웹사이트를 불통시켰다.
신나라레코드사가 동방신기 4집 ‘미로틱’ 구매자 중 500명을 추첨, 12일 오후 6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4층 야외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팬 사인회로 초청했다. 신나라레코드 아이파크몰점, 수원점, 일산점, 강남점, 용산전자랜드점 등 5개 매장 ...
“세계 미디어연구 허브 만들것”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고 백남준 선생을 기리기 위한 미디어 아트의 메카 ‘백남준아트센터’가 개관했다.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85번지에 위치한 백남준아트센터는 비디오와 TV의 이미지를 예술의 영역으로 승화시킨 고 백남준 선생의 작품 전시 및 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백남준아 ...
서울시립교향악단 채재일(30·사진) 클라리넷 수석이 지난달 22~27일 스페인 도스 에르마나스에서 열린 ‘도스 에르마나스 국제 클라리넷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이 대회에서 한국인이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채씨는 상금 9000유로(한화 약 1500만원)과 뷔페 크랑퐁 클라리넷을 받았다.
줄리아드 음대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 ...
도자기에 스와로브스키 붙인 회화작품
■정덕영 ‘소중한 것을 위하여’ 장은선 갤러리(15~25일)= 목원대 김성민 교수가 15~25일 서울 경운동 장은선 갤러리에서 ‘소중한 것을 위하여’라는 이름으로 초대전을 갖는다. 도자기에 스와로브스키를 붙인 회화작품 20여점을 전시한다. 그림 속 도자기는 둥그스름한 것, 뚱뚱한 것, ...
“나에게 기적은 다시 일어서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아내와 하루하루 함께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삶은 날마다 기쁨이고 기적이다.” - 크리스토퍼 리브
스물여섯에 영화 ‘슈퍼맨’에 캐스팅돼 미국인들의 우상으로 떠올랐던 크리스토퍼 리브는 인생의 절정기였던 1995년 5월27일 승마경기장에서 낙마 사고로 하반신 ...
런던체임버와 내달 내한… 국내 6개도시 공연 계획
첼리스트 장한나(26)가 비발디로 돌아온다. 이탈리아의 작곡가 안토니오 비발디(1678~1741)가 작곡한 첼로를 위한 소나타와 협주곡을 담은 새 앨범 ‘비발디 첼로 협주곡집’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를 기념, 영국 런던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11월 우리나라 6개 ...
DJ 겸직을 선언한 소설가 이외수(62·사진)씨가 라디오 방송으로는 처음으로 재택근무한다. 강원 화천군 감성마을에서 라디오를 진행한다.
MBC 표준FM ‘이외수의 언중유쾌(言中有快)’는 당분간 녹음 방송으로 진행된다. 추후 생방송 진행이 가능토록 기술적 시스템을 보완할 예정이다. 이 경우 이씨의 자택이 곧 라디오 송출센 ...
컬트뮤지컬 ‘록키호러쇼’가 눈길을 끈다. 황당무계한 인물들이 얽히고설켜 섹스 한마당을 벌이는 파격적인 뮤지컬이다.
연인 자넷과 브래드가 갑자기 몰아친 폭풍우를 피하기 위해 들어간 저택에서 은하계 트랜섹슈얼 행성에서 온 양성 과학자 프랑큰 퍼터 박사를 만난다. 그는 커플을 특별한 파티로 이끈다.
2001년 초연부터 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