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KT&G의 호텔 개발 사업 과정에서 용역비 28억원을 업체에 과다 지급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로 이 회사 민영진 대표와 강모 본부장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민 사장 등은 지난 2011년 N사와 서울 중구 남대문 호텔 지구단위변경 ...
[시민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 주주대표 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동양증권의 소액주주 모집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경실련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열사 부당 지원을 목적으로 계열사 회사채와 기업어음(CP) 판매를 직원들에게 독려하는 과정에서 사기와 불완 ...
[시민일보]서울 송파경찰서는 강남구 신논현혁 일대에서 대리기사들을 상대로 불법 셔틀차량을 운행한 정모(41)씨와 천모(36)씨 등 54명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정씨 등 54명은 2010년부터 수도권 일대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역을 거점으로 대리기사들에게 거리에 따라 1000∼3000원씩을 받고 미니버스를 운 ...
[시민일보] 동양그룹 계열사 회사채와 기업어음(CP)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이 감사원에 국민감사를 청구한다.
금융소비자원은 4일 "2000명 가량의 동양채권투자자들로부터 피해사례를 접수받았다"며 "이 중 감사청구에 필요한 서류작업을 마친 340여명 분을 6일 감사원에 접수해 국민감사를 청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소원 ...
[시민일보] 이석채 KT 회장이 사임을 표명한 가운데 검찰이 이 회장의 배임 혐의와 관련해 회사 임직원들에 대한 소환 조사에 들어갔다.
4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검사 양호산)는 최근 이 회장의 비서실장으로 근무했던 심 모 상무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심 상무는 현재 KT 계열사를 관리하 ...
[시민일보]한국수력원자력이 JS전선을 상대로 원전 불량 케이블 납품에 대한 책임을 물어 1000억원 수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낼 것으로 보인다.
한수원 관계자는 4일 "이번주나 다음주 초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접수할 것"이라며 "100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앞서 JS전선의 케이블은 성능 재시험에 ...
인천 서부경찰서(서장 황순일)는 1일과 2일 1박2일간 제6차 ‘방가 방가(家)’ 선도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방가 방가(家) 프로그램은 방관자와 가해학생을 방어자로 양성해 집으로 귀가시키는 산사체험 선도프로그램으로 1차~6차까지 총 31개 학교(121명)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사체험 ...
[시민일보]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EEZ법을 위반, 무허가 조업을 하던 중국 쌍타망 어선 2척이 목포해경에 나포됐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는 지난 31일 밤 11시경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북서방 약 33km 해상에서 노영어 71031호(무허가, 쌍타망, 승선원 20명) 등 2척을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 ...
[시민일보]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검사 양호산)는 최근 KT 계열 사옥과 임직원 자택 등 모두 8곳을 추가 압수수색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31일 밤 11시께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KT 분당, 광화문, 서초 사옥을 비롯해 김홍진 G&E부문 사장, 김일영 사장, 권 모 비서실장 자택 등에 수사팀을 ...
[시민일보] 인천 남동경찰서는 선·후배, 내연녀와 공모해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회사로부터 상습적으로 합의금을 받아 낸 A씨(35) 등 4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10년 1월7일 인천 중구 신흥동의 한 골목에서 서행 중인 차량에 고의로 팔목을 부딛치고 ...
[시민일보] 여자 친구에게 살아있는 낙지를 먹게 해 숨지게한 혐의로 기소됐던 30대 남성이 대법원에서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은 뒤 헤어진 여자친구의 돈을 가로 챈 혐의로 구속됐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1일 헤어진 여자 친구를 속여 고액을 가로 챈 A씨(32)를 사기 혐의로 구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
인천 연수경찰서(서장 박승환)는 최근 보안협력위원회 및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용산 전쟁기념관과 남양주 동구릉에서 안보의식 고취 및 역사의식 제고를 위한 안보현장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 25. 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북한이탈주민들이 잘못 알고 있는 전쟁역사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안보의식을 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