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민주통합당 황주홍 의원은 전날 추대된 문희상 비대위원장에 대해 “최선의 선택이 아니다”라고 혹평했다.
그는 10일 PBC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의견수렴하는 과정에서 무난하다고 거론됐던 분 들 중에서 (비대위원장을) 선택했어야 했는데, 그래도 (비대위를) 출범은 시켜야 국민들 걱정을 ...
[시민일보] 민주통합당 은수미 의원이 쌍용차 문제와 관련, “국정조사를 통해 마힌드라의 신규투자 유치를 이끌어내야 할 것”이라며 국정조사의 필요성을 연일 강조하고 있다.
은 의원은 10일 오전 YTN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MB 정부가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은 상황에서 국정조사라도 해야 되겠다고 ...
[시민일보] 그동안 당 수습에 책임질 역할로 관심을 모아왔던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확정됐다.
민주당은 9일 오전 국회의원 당무위원 연석회의에서 만장일치로 5선 중진의 문희상 의원을 합의추대했다고 밝혔다.
대선 패배이후 20일만이다.
문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민주통합당은 지난해 ...
[시민일보] 박근혜 당선인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오는 20일경 총리 후보자를 지명할 것으로 9일 알려졌다.
행정안전부가 이날 인수위에 제출한 '인수위 운영 개요'에 따르면 지난 6일 출범 이후부터 총리 후보자를 물색해온 인수위는 20일께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
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발표 후 내달 5일 ...
[시민일보]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이 9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너무 폐쇄적이라는 비판에 대해 "보안의 필요성은 있지만 언론을 통해서 국민들과 소통하는 노력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SBS<서두원의 시사초첨>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인수위 활동이 막 스타트 단계이고 가닥이 잡혀서 결과물을 내놓는 상
[시민일보] 민주통합당이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인사청문회가 진행될 경우 마지막 카드로 인사청문회 보고서를 채택하지 않는 방안까지 거론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이춘석 민주통합당 의원은 9일 BBS<고성국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청문회까지 가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
[시민일보]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 중 마지막 특별사면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현재 수감 중인 친형 이상득 전 의원과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 최측근의 특별사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상황이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각 ...
[시민일보] 고금리를 매개로한 청년ㆍ주부연체자 및 저신용등급자 등의 약탈적 대출 피해를 예방하고 대부업체의 영업적 채권매입을 금지하는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진보정의당 공동대표인 노회찬 의원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부업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 ...
[시민일보] 여야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인사와 운영방식 등에 뚜렷한 시각차를 보이면서도 윤창중 인수위 수석대변인 처신 논란에 대해서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선 당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을 지낸 바 있는 조해진 의원과 민주통합당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는 9일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나란히 출연해 각각 다른 ...
[시민일보] 쌍용차 송전탑 고공농성이 50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통합당 은수미 의원이 “쌍용차 같은 상징적인 문제와 관련해 인수위 차원에서 명확한 입장을 표명해주시면 국민통합, 노사갈등을 치유하는 데 굉장히 도움 될 것”이라고 촉구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은 의원은 9일 오전 PBC <열린세상 오늘 ...
[시민일보]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 선출 방식을 둘러싼 마찰로 당내에서 파열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박기춘 원내대표가 “추대가 더 좋지만 경선도 가능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8일 오전 YTN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추대는 추대하신 분의 추동력을 우리가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
[시민일보] 복지 재원 마련을 위한 증세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적어도 인수위에서는 직접적인 증세 논의는 없을 전망이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국채발행 등의 방법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복지 증세'가 불가피하다며 '증세론'을 거론하고 있다.
하지만 복수의 인수위원들은 직접적인 증세는 검토하지 않겠 ...
[시민일보] 9일 당무위원회-의원총회 연석회의에서 비상대책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있는 민주통합당은 복잡한 당내사정으로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양새다.
지금부터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부터 혁신으로 갈 것인지, 전당대회 경선을 관리하고 대선을 평가하는 정도로 그치는 체제로 갈 것인지 부터 경선인지 합의추대인지 여부조차 결정되지 ...
[시민일보]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두고 지나친 비밀주의로 인한 ‘불통 인수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조순형 전 자유선진당 의원이 “박근혜 당선인은 인선스타일을 바꿔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조 전 의원은 8일 오전 PBC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인수위의 인선자체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무난 ...
[시민일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각 정부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8일 오전 서울 삼청동 인수위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업무보고는 주말 없이 하루에 2~4개 부처로부터 받을 것"이라며 "보고 방식은 크게 경제분야와 비경제 분야 분과로 나눠 진
[시민일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새누리당이 소통 채널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8일 BBS<고성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정당은 민심을 일선에서 접하기 때문에 민심을 전달하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인수위와 소통 채널 마련하는 걸 검토하는 것
"국민의 삶 변화에 중점을 두고 진단·해법 제시를"
"두 과제 어떻게 이끄냐에 따라 인수위 성패 좌우"
시민일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7일 인수위 전체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인수위원들이 가져야 할 역사적인 소명감, 인수위의 운영방향 등 당선인이 갖고 있는 생각들을 인수위원들에게 당부하기 위해서다.
[시민일보] 이명박 정부 인수위에서 활동한 바 있는 새누리당 조해진 의원은 “원만하고 비교적 잘 된 인사”라고 이번 인수위 인선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7일 ytn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요란하지 않고 당선인의 평소 성품이나 생각, 조직운영 방향 이런 것들에 걸맞게 실무 중심으로 내실을 기하면서 정권인수 ...
[시민일보]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7일 이명박 대통령 측근의 특별사면에 대해 "그런 조치의 대화합조치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측면이 있지 않을까 그렇게 보인다"고 말했다.
임 전 실장은 PBC<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새 정부가 출범하고 또 임기를 마지막으로 마감하는 교체기에 보통 과거에도 보면 새 임금이
[시민일보]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7일 쌍용자동차 국정조사에 대해 "더 따져봐야 되겠다"라며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MBC<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정치권은 가만히만 있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자꾸 가서 불난 집에 부채질 하고 있는 사람들 때문에 이 문제가 더 안